어제까지 싸늘하던 날씨갑자기 기온이 23도가 넘어서니 티셔츠 차림에도 더운 느낌이다.오가는길 차안은 에어컨을 가동한다. 아내가 시골 밤나무 아래에서 온 쑥으로 국을 끓이니쑥향이 은은하게 입안 가득 하다거기다 아직 덜 숙성된 알싸한 파김치 맛까지 봄은 봄이다. 2025.0321.순천 상검마을,송치재